아르헨티나는 남미 대륙에서 8번째로 큰 국가로서 면적 2,780,400km², 인구 약 4천만 명의 규모를 자랑한다. 천연자원 매우 풍부하며 농업국가이다. 운하 하나 건설하면 남극에서부터 북극까지 운항이 가능하다고도 한다. 또한 남반구 최대의 하천 Rio de la Plata(라플라타 강)와 Parana(파라나 강)이 흐르고 있으며 이 두 강은 브라질·파라과이·우루과이·볼리비아·파라과이·페루로 흐르고 있다. 이 외에도 앙데스 산맥, 파타고니아 사막, 이구아수 폭포 등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다.
아르헨티나로 유학하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나요?
우선 파견/유학과 관련된 서류 준비가 필요하다. 학위증 사본, 성적증명서 사본, 이력서,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이다. 그리고 영문 번역본 및 인감증명서 발급 업무도 진행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현지유학생에게는 슈티츠 비자(수시비자) 발급 신청이 진행된다.
아르헨티나에서의 생활비는 얼마나 드나요?
통상적으로 아르헨티나에서의 생활비는 서울보다 저렴하다. 하지만 최근 1달러당 100페소대 1천원이 넘는 환율 부진으로 인해 기존보다 비싸진 상황이다. 현재 아르헨티나 정부는 외화 유입을 위해 매달 10만달러 이상을 송금받는 사람에게 소득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또한 5천달러 이상의 외화 매입 시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러한 정책 변동으로 인해 수익률이 떨어지는 부분이 생겼다.
아르헨티나로 여행가본 사람들은 대부분 좋은 평가를 남긴다. 특히 바이올린 연주자인 미국인 미셸라 하루프는 “아르헨티나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미지의 나라다. 아직 죽지 않은 도시라고 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 바 있다. 이처럼 아르헨티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나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