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은 우리 몸 중에서도 매우 약한 부위이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될 수 있고, 조금만 무리해도 금방 아파지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나 날씨가 추워지면 근육과 인대가 수축되고 경직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무릎관절통증입니다.
무릎 관절염인가요?
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생기는 질환이에요.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해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무릎 주변부의 통증 및 붓기, 열감 등이 있으며 앉았다 일어날 때 불편함을 느끼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아침에 일어났을 때 뻣뻣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다리 모양이 O자형으로 변형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하네요.
퇴행성 관절염 치료방법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퇴행성 관절염 초기에는 약물치료 또는 물리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지만 중기 이후부터는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고 해요. 하지만 인공관절수술은 회복기간이 길고 부작용 위험이 있어서 고령 환자에게는 부담스러운 수술이죠. 따라서 비수술적 치료인 줄기세포 주사치료(카티스템)등을 고려해볼 수 있답니다. 카티스템은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로 1회 시술만으로 약 2년 이상 효과가 지속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건가요?
나이가 들면서 신체기능이 저하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아픈 것은 아니에요. 실제로 40~50대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경우에는 유전적 요인보다는 환경적 요인이 크다고 알려져있어요. 이처럼 원인 모를 무릎 통증이 계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지금까지 무릎 건강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항상 강조하듯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고라는 점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