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저의 입시 준비과정이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저는 수능성적은 언어영역 등급 수리영역 등급 외국어 영역 등급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내신은 반에서 등 안에 들었었고 모의평가 성적도 항상 상위권이었습니다
하지만 고 때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 수능시험 때 좋지 못한 결과로 이어졌죠 그래도 재수할 생각으로 있다가 우연히 학교 선생님께서 상담해주신 덕분에 정시보다는 수시로 가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렇게 해서 처음엔 수시전형 중 논술 전형만 넣으려고 했는데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인하여 수시전형 중 하나인 적성검사 전형에도 응시했답니다 그런데 적성검사의 경우에는 최저학력기준이 있어서 그 기준을 맞추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말았었죠 그러다 보니 어느새 수시 원서접수 기간까지 다가왔네요 저는 수시원서 접수기간 전에 미리 자기소개서를 써놓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여러가지 자료를 수집했어요 그리고 나서 자기소개서를 썼는데요 정말 막막했었어요 어떻게 써야할지 감도 잡히질 않아서요 그래서 친구한테 부탁해서 첨삭받기도 했었구요 근데 아무래도 혼자서 쓰다보니까 한계가 느껴지는 거에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얻고자 여기저기 물어봤더니 다들 너무 친절하시더군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여러분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할게요 자기소개서 먼저 자기소개서의 문항 수는 총 문항이며 자 이내의 분량입니다
자가 넘어도 상관은 없지만 글자수가 초과되면 감점요인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각 문항당 자씩 서술해야하기때문에 한 문항 당 자의 분량이 나오겠지요 그렇다면 자기소개서를 쓸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나 라는 인물을 잘 드러내야 한다는 겁니다 자신만의 개성있는 문체로 나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야 해요 예를 들어 저는 어렸을 적부터 책 읽기와 글쓰기를 매우 즐겨했으며 특히 소설책이나 수필집 등 문학작품을 많이 읽어왔습니다
라는 식으로 문장을 나열하면 안된다는거죠 왜냐하면 그런식으로 서술한다면 내가 어떤사람인지 전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최대한 간결하면서도 핵심적인 단어만을 사용하여 나의 성격을 표현하도록 해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