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경기가 많이 안좋아졌어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들어 중고명품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해요. 특히나 백화점에서도 세일을 진행하면서 사람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된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도 중고명품거래하면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데요, 과연 어떤 점이 문제인걸까요?
중고명품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개인간 직거래상품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대부분 정품이고 새상품이지만, 개인간 직거래 상품은 가품이거나 이미 사용감이 많은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 상에서 사진으로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직접 눈으로 보고 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또한 정식 수입업체인지 병행수입업체인지도 반드시 확인해야하는데요, 국내 공식 수입업체로부터 공급받은 상품이라면 A/S 및 품질보증기간이 남아있을 확률이 높아요.
개인간 직거래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하는건 역시 가방의 상태겠죠? 외관상 스크래치나 오염등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내부 구성품(더스트백, 개런티카드) 여부도 확인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해당 모델의 시리얼 넘버 조회 후 보증서 발급여부를 확인한다면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답니다.
이처럼 꼼꼼하게 따져보고 산다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물건을 살 수 있겠죠? 앞으로는 중고명품시장이 점점 커질거라고 하니 여러분도 참고하셔서 똑똑한 소비자가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