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후 헤어진 상황에서 강아지와 빌려준 돈 회수 방법은? 남자친구랑 2년간 동거하다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짐의 귀책사유는 저에게 있습니다.동거 시작할 남자친구랑 2년간 동거하다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짐의 귀책사유는 저에게 있습니다.동거 시작할 때 제가 900만원, 남자친구가 신용대출로 1500만원을 빌려 총 2400만원을 보증금으로 낸 상태였으나, 남자친구가 신용대출 빚이 1000만원쯤 남았을때 신용대출때문에 너무 힘들다 하여 제가 1000만원을 다 갚아주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보증금을 제가 1900만원, 남자친구가 500만원을 낸 형태가 되었고 남자친구가 제가 이때도 남자친구의 신용카드 할부 빚 1300만원 상당을 갚아준 상태였어서 남자친구가 여태 갚은 신용대출의 500만원을 그냥 보증금에서 집을뺄때 가져가는걸로 하고 남자친구가 제게 빌린 신용카드 빚 1300만원에서 -500만원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갚을돈은 총 800만원이 남은 상태였구요. 제가 갚아준 신용카드 할부 금액에서 동거 시작 후 데려와서 같이 키운 강아지의 분양비도 함께 있습니다. 강아지 등록 주인은 남자친구로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사실상 제가 분양비를 낸 셈이고 남자친구가 일방적으로 본인 부모님 집에 강아지를 데려다가 키우고 있는 상태이고 저는 강아지를 제가 데려가서 키우고 싶다고 돌려달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갚지 않은 800만원에 대해서도 얘기해보려고 했으나, 남자친구는 2년간 생활하며 식비와 관리비, 전세대출이자를 본인이 부담했으니 800만원을 갚지 못하겠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남자친구 신용대출과 신용카드를 매꿔주느라 돈이 없는 상태여서 식비도 관리비도 못내는 상황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강아지를 데려오거나, 빌려준돈을 갚으라고 소송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관련태그: 대여금/채권추심